"울트라모바일PC·´보르도´LCD TV 호평..中 ´디지털 최고 브랜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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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제9회 북경 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CHITEC)에 참가해 첨단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규모인 552㎡ 면적의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무한상상, 불가능은 없다´는 테마로 △세계최초 102인치 PDP TV △세계최대 82인치 LED 백라이팅 기능을 갖춘 LCD TV △7인치 울트라모바일 PC △명품 초슬림 휴대폰, 화질과 디자인에서 차별화된 ´보르도´ LCD TV △스코틀랜드풍 패턴을 적용시킨 양문형 하이엔드 냉장고 △업계 최초 무선 외장형 렌즈를 탑재한 스포츠용 캠코더 △독특한 비대칭 설계의 LCD 모니터 등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이 CHITEC에서 해외언론단으로부터 "가장 눈길을 끄는 부스(Best Attractive Booth Award)로 선정됐다.
박근희 중국본사 사장은 "CHITEC은 중국 시장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세계적 규모의 하이테크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며 "CHITEC 참가를 통해 중국 디지털 컨버전스 시장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5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베이징대학과 ´The Economic Observer´에 의해 ´중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출처 : 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