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취업상담실 ▶ 경영컨설팅지원
경영컨설팅지원

제목'왕의 남자'가 8천217명 일자리 창출2006-03-10
작성자상담실
첨부파일1
첨부파일2
관객 1천175만명(3월5일 현재)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른 영화 ´왕의 남자´가 8천명이 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산업분석팀이 최근 흥행영화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왕의 남자´로 인해 직ㆍ간접적으로 유발된 취업자 수는 8천217명이었다.

´왕의 남자´로 상영 서비스와 음식료 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4천800명과 3천417명이 일자리를 얻었다는 것.

분석을 담당한 최종일 책임연구원은 "이 수치는 인기 휴대폰인 ´초콜릿폰´을 약 126만대 판매했을 때의 취업 유발인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마케팅비를 포함해 65억원을 들인 ´왕의 남자´가 1천175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동안 흥행 수입 822억5천만원, 극장 매점 매출액 338억8천만원 등 총 1천161억3천만원의 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은행의 2000년 산업연관표를 기준으로 ´왕의 남자´의 생산 유발액과 부가가치 유발액을 따져본 결과 각각 2천274억원(초콜릿폰 26만273대)과 959억8천만원(초콜릿폰 33만대)으로 집계됐다.

출처 : 연합뉴스 홍성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