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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IT기업, 외국인 고용 쉬워진다2006-03-08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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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해외 우수인력 고용에 필요한 취업비자(E-7) 취득 요건인 ‘IT카드’ 발급 기간이 1주일로 단축됐다.

정보통신부는 8일 IT기업 기술 및 해외 마케팅 인력난 등 현실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법무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IT기업 외국인 고용추천제도(IT CARD) 발급기간을 2주에서 1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IT 카드 추천장은 관계부처 장관 명의로 발급돼 주관기관인 IT벤처연합회(KOIVA)의 1차 심사와 정부의 2차 심사로 인해 신청 후 추천장 발급까지 약 2주 정도 소요됐지만 앞으로 IT벤처연합회(KOIVA) 회장 명의로 7일 이내에 발급이 가능해졌다.

또 신청기업의 자격요건이 완화되어, 향후 신설법인으로 재무자료 제출이 불가능한 기업이나 전년도 영업이익이 손실인 업체도 별도 기술심사를 통해 추천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밖에 정통부는 도입인력의이 IT기업의 해외수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인력이라면 IT비전공자 혹은 실무경력 미달자일지라도 IT 벤처연합회(KOIVA) 내의 기술자문단 종합심사와 정보통신부의 심사를 거쳐 정통부장관의 추천장을 발급해 줄 계획이다.

맞춤형 IT중소기업 정책(IT SMERP)의 일환으로 추진된 ‘IT카드’ 제도는 정보기술(IT) 및 마케팅 관련 해외 우수 인력을 국내기업이 고용할시 취업비자(E-7) 취득에 필요한 추천장을 발급하는 제도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588개 IT기업에 891명의 외국 IT인력을 추천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박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