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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기업-中企 연계사업 강화2008-02-26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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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채용박람회·인력교육 추진

올해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가 중심이 된 대·중소기업 연계 사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위해 전경련은 먼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위한 대기업 협력사 중심의 대학생 채용박람회를 추진키로 했다.

전경련은 또 대기업과 공동으로 인력교육 및 퇴직인력 매칭사업을 벌이며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협력현황과 애로요인에 대한 조사활동, 협력 성공모델의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2008년 중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전경련은 ▲경영자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기반확충 ▲대·중소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 생태계의 경쟁력 제고 ▲상생협력의 모범사례 발굴·확산 등 3대 분야에 주력키로 하고 이를 위한 11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경련은 경영자문 실효성 제고를 위해 경영닥터제, 노인일자리, 자문기업 추천융자 제도 등 협력자문 모델을 대거 확충키로 했다. 홍보·마케팅·브랜드관리 전략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노하우를 교육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위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교육도 새롭게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 경쟁력을 키우기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대기업 퇴직인력에 대한 중소기업 매칭사업을 벌일 뿐만아니라, 상호 협력 현황 등을 파악해 대·중소기업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설명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또 전경련은 센터내의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을 전국적 자문·교육 네트워크로 구축,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경영교육을 다양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센터내의 상생협력연구회나 상생협력협의회의 기능도 확충키로 했다.

출처 : 문화일보<김만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