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들은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글로벌화이며 기업들은 이를 위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화에 가장 본질적이고 심각한 문제중의 하나는 이를 이끌어 인재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무역전문 취업 포털 트레이드인(www.tradein.co.kr, 김재진 대표)은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4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국제적인 시야와 사고능력을 가져라.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상대는 국내가 아닌 해외이기에 글로벌한 마인드, 즉 국제적인 시야와 사고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선 세계 시장의 변화 흐름을 읽고 변화에 한발 앞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의식과 환경을 항상 글로벌 환경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열어 놓고, 이를 통해 자신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능동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해외신문, 국제뉴스 및 전문분야 사이트 등을 통해 세계의 정치, 경제 및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 몸과 마음으로 외국어를 익혀라.
글로벌한 인재가 되기 위한 필수요소는 어학능력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어학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갖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외국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외국어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언어는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기에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외국어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외국어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짐으로써 외국어를 몸소 부딪쳐 배워야 한다. 몸과 마음으로 익힌 외국어는 머리에서 잘 지워지지 않는다.
▶ 자신의 분야에 대한 글로벌적 전문성을 가져라.
글로벌적 전문성이란 겉으로 드러나는 학력이나 경력, 자격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분야의 전문 기술, 시장에 대한 폭넓은 전문 지식을 갖추는 것을 말한다. ‘위성사고를 하라’(이내화 저)에 보면 “초중고에서 배운 지식은 25년, 대학에서 배운 지식은 10년, 기업에서 배운 지식은 5년, 컴퓨터에 대한 지식은 1년이 지나면 절반은 낡은 지식이 된다”고 한다. 글로벌적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기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만 불확실한 글로벌 경쟁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 다양한 외국문화를 이해하라.
글로벌화된 환경에서 외국의 현지인들과 상호작용해야 하는 빈도가 높아지다. 따라서 그 지역의 사회, 문화적 특수성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글로벌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사회, 문화적 특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하여 문화적 차이로 인한 실패의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 :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