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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룩옵틱스] 룩옵틱스, 끝내주게 노는 기업이 뜬다2007-09-05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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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미라이'라 불리는 기업이 나타나 화제다. 미라이란 얼마 전 국내 TV 프로그램에 방영된 일본의 전기설비 업체. '꿈의 직장'이라 불릴 만큼 철저히 직원을 위한 경영방식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룩옵틱스(대표 허명효)가 '한국의 미라이'로 불리고 있다. 룩옵틱스는 해외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와 안경테를 수입, 유통하며 아이웨어 업계 매출 1위를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오는 2007년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간 태국의 푸켓으로 250여명 전 직원이 단체 휴가를 떠난다. 소규모로 직원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준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약 250여명의 대규모 직원이 다함께 해외로 휴가를 가는 것은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다.

이번 푸켓 페스티발은 공동체의식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회사는 매년 회사 수익의 20%를 직원에게 환원한다는 규정이 있다.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 포상과 리프레시 휴가 등 물질적으로나 심적으로 직원들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점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명효 대표는 "일순위 경영 원칙이 일에 대한 직원들의 성과를 인정해주고 그에 대한 포상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푸켓 휴가도 단순한 포상 휴가가 아니라 전 직원이 합심해 상반기 매출 목표를 달성한 데 따른 수익 환원의 개념"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다녀보고 싶어하는 즐겁고 행복한 기업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룩옵틱스는 세계 최고 안경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2010년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매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룩페스티벌처럼 대표이사의 이념이 담긴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