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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다국적기업 CEO 제1조건은 ‘영어실력’2007-06-18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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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의 임원이나 최고경영자(CEO)가 되기 위해서는 수준급 영어실력과 경영이나 경제전공을 해야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업체인 솔루션(대표 한상훈 www.solution.co.kr)은 국내및 다국적기업 CEO 및 임원급 등 핵심인재 218명의 이력 데이터를 토대로 ‘어떤 자격을 갖춘 인재들이 기업의 CEO 및 임원의 자리에 오르는가’를 분석한 결과,평균연령은 48.7세,학사학위자 50.5%(110명) 석사 37.6%(82명),박사학위 소지자도 11.9%(26명)나 되었다.

AICPA(미국공인회계사협회) 자격증을 비롯한 특정 자격증 소지자는 3.7%에 불과한데 반해 어학능력은 84%가 수준급 이상의 영어실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CEO 및 임원급의 전공이 자신이 재직하는 기업의 비즈니스분야와 일치하는 비율이 36.7%(80명)에 그친 데 반해, 경영 및 경제 전공자들은 전체의 44%를 차지했다.이는 CEO 및 임원이 되기 위해서 전문적인 경영수업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대상자중 26.6%(58명)가 MBA를 취득했다. 34명은 국내에서 MBA를 취득했고, 24명은 해외유학파였다.이들 중 상당수는 학부 전공과는 달리 직장생활 후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였다.

한상훈 대표는 “다국적기업 CEO의 경우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공보다는 영업이나 마케팅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형성된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면서 “본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어학능력을 전제로 한 분야에서의 지속적 경험과 조직관리를 위한 리더십이 뛰어나다면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