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급속히 변하고 있는 사회와 기업의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신규아이템' 발굴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영서 단장은 23일 울산상공회의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34차 울산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신규 유망사업 발굴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가치 있는 상품 및 사업의 창조, 생산과 판매의 혁신 등 '신규 유망아이템 발굴'이 필요하다"며 "신규 유망아이템 발굴은 기업의 미래를 중추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는 고성장·고수익 유망 사업을 찾아내는 것으로, 기업의 존속과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이어 "신규사업 발굴은 우선 어떠한 기본적인 사고를 가지고 발굴할 것인가를 제시해 주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사업의 확대 ▲사업의 전환 ▲신규 주력산업의 육성 ▲사업다각화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 단장은 "규사업을 단순히 새로운 사업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환경창조의 시각에서 접근해야만 한다"며 "환경창조란 사업화가 가능한 환경을 마크로 환경 속에서 발견·창조하는 것이며, 그 사업 환경을 살리는 사업이 바로 신규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규사업 발굴의 또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신규사업의 발굴과 사업화는 해당 기업이 Star 품목과 Cash Cow 품목을 가지고 있을 때가 적시(適時)"라며 "매출이 아닌 고부가가치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찬세미나에는 기업체 임원, 포럼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 뉴시스<박선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