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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전성시대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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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등 개성연기 영화·드라마 인기몰이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배우 고현정(SBS 봄날), 김사랑(KBS 이 죽일놈의 사랑), 김혜리(KBS 신돈), 성현아(영화_ 애인), 염정아(영화_ 새드무비/ 소년, 천국에 가다)의 공통점은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미스코리아다운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바탕으로 연기에 뛰어들어 성공한 여배우들이다. 그 중 성현아와 염정아는 탤런트 보다 영화배우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화 <애인>과 <소년, 천국에 가다>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두 배우는 ‘7년을 사귄 애인과의 결혼을 앞둔 지적인 여자(성현아)’로, ‘몸은 어른인 13살 소년 네모의 사랑을 받는 미혼모(염정아)’로 각각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미모와 연기력을 갖춘 진짜배기 영화배우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성현아는 영화 <애인>의 포스터 촬영을 하며 만난 사직작가 강영호와 당당하게 애인선언을 하고 화제에 오르며 여자로서 영화 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듯 하다.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에 있는 영화 <애인>의 촬영이 마무리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손님은 왕이다>에 캐스팅되며, 또 다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2004년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통해 국제적인 여배우로 인지되었다.

이후 <주홍글씨>, <첼로>를 이어 최근작 <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바쁜 여배우 명단에 올랐는데 특히 <애인>에서 평생을 간직할 하룻동안의 짜릿하고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실제의 모습이라 착각할 정도로 애틋하게 표현, 연기력에 있어서 물이 올랐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출처 : CNB NEWS 김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