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판은 오는 12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영화학교 ‘시끌벅적! 수다 꽃피는 단편극장’에 참여할 서울 성북구내 장애인 5명, 비장애인 5명을 모집한다.
장애인영화학교는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성북구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고 영상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단편영화제작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소통 워크숍, 영상 문법 이해하기, 5컷 영상 제작 및 편집, 모둠별 촬영 및 편집,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7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5층 컴퓨터교실에서 활동하게 된다.
관심있는 사람은 홈페이지(www.artpan.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장애인문화예술판 (02-745-4208)
황지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