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노브레인’(록스타뮤직앤라이브, 대표 나성식)이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브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1996년 밴드 결성 이래, ‘Little Baby’, ‘넌 내게 반했어’, ‘미친 듯 놀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해 온 노브레인은 앞으로 국내 주요 장애인체육대회, 관련 행사 등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펼쳐나게 된다.
노브레인은 “평소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 흔쾌히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면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지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장애인체육도 언젠가는 비장애인체육과 어깨를 나란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브레인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8일 오후 3시 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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