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영등포구청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23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17일로 예정했던 것보다 6일 연장한 것.
여의도 봄꽃축제 연장은 최근 저온 현상으로 봄꽃의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졌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봄 꽃길 걷기와 시민 노래자랑 등의 문화 행사는 예정대로 본 축제 기간인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열릴 예정이라고.
이에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동안 시행될 교통통제 기간 역시 23일 정오까지 연장 되며 봄꽃축제의 연장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동안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1.7km 구간과 한강 고수부지 하부도로 엘림주차장 입구부터 여의하류IC 입구 1.5km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 출처 : 메디컬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