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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관성 있는 이명박, 그에게 우리 미래가 있다"2005-09-27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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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대통령후보 시리즈에 이의 있다-이명박 측의 반론>
[조선일보]

조선닷컴은 지난주(9월 20~24일), 차기 대선 유력 후보들의 약점을 집중 점검한 ‘그(녀)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 10(7)가지’를 연재,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습니다.

이 시리즈가 나간 후, 각 인터넷매체들이 앞다퉈 조선닷컴 기사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조선닷컴 대권 후보 시리즈’와 관련된 각 인터넷 매체 기사들을 모은 ‘핫이슈’ 코너가 만들어지기도 했고,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의 인터넷 매체는 연일 조선닷컴 관련기사를 톱으로 싣기도 했습니다.

한 인터넷매체는 조선닷컴을 인용하면서 ‘대권 후보 뒤집어보기-고건,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 10가지’란 시리즈를 시작, 고건 씨에 이어 이명박 후보 편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글을 싣기도 했습니다.

조선닷컴의 ‘그(녀)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10(7)가지 이유’시리즈는 고건 전 총리,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이명박 서울시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가나다 순) 등 최근 여론조사에서 최상위에 오른 네 명에 관한 기사를 먼저 실었습니다. 그리고 이 연재가 화제가 되면서 시리즈를 연장해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경기도 지사, 이해찬 총리(가나다순) 등 4명을 더 등장시켰습니다.

조선닷컴은 이 보도를 시작하면서 밝혔듯, 시리즈에 대한 각 후보 진영의 반론을 오늘부터 싣습니다.

기사에 대한 각 후보 측 반론 형식인 동시에, 그 후보의 장점을 능동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내용까지를 담은 이번 연재는 조선닷컴 시리즈에 등장한 후보들 순서와는 달리, 각 후보 진영에서 반론문을 보내온 순서에 따라 글을 게재합니다.

일부 후보 측은 아직 대선전이 본격화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론을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선닷컴은 그들의 결정도 존종합니다.

조선닷컴의 ‘대통령 후보 약점’ 시리즈가 사이버 공간에서 큰 화제가 되다 보니, 조선닷컴 연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다른 인터넷 매체들을 통해 이미 반론을 하신 분도 계십니다.

조선닷컴은 이번 연재의 기획의도가 독자들에게 장래 한국의 지도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것인 만큼, 이들의 반론 글도 독자들에게 후보자의 그릇을 판단할 근거를 제공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믿습니다. 각 후보 진영에서 쓰는 반론문의 형식이나 내용은 전적으로 쓰는 이의 자유입니다. 앞으로 각 후보 진영의 활발한 반론문 기고를 기다립니다.

오늘은 그 첫 회로 이명박 서울시장 편을 내보냅니다. 임동오(林東午·63)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장이 쓴 글을 보내왔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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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그에게 우리의 미래가 있다.

필자는 국립 목포대학에서 오랜 세월 후학을 양성해 온 교육자다. 또 이명박 시장을 오랜 세월 지근 거리에서 지켜본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장을 너무 잘 안다. 그렇다고 해서 흔히들 얘기하는 ‘측근’도 아니고 캠프 사람은 더욱 아니다.

필자는 ‘불도저’ ‘개발시대의 신화’로 알려진 이 시장의 이미지가 실제 모습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는 것에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참에 조선닷컴의 기사를 보니 더 이상은 침묵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 글을 기고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 이 글을 쓰기 전에 서울시 관련부서에 전화를 하였다. 하지만 관계자는 “임기 내에는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대통령 후보를 기정사실화 한 기사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잘못된 이야기는 많지만 이전투구 같은 정치판에 목소리를 보태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필자는 그대로 있을 수 없었다. 이 시장에 대한 우정에 앞서 잘못된 일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제자들에게 가르쳐왔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대의를 생각하는 지도자

단언하자면 필자는 이명박을 좋아한다. 친구로서, 서울시장으로서도 이명박을 좋아하지만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그가 통상적인 정치인의 한 사람이 아닌 ‘지도자’ 이명박이기 때문이다.

흔히 정치인을 지도자로 생각하기 쉽지만 정치인과 진정한 지도자는 엄연히 다르다. 흔히 정치인이 자신이 속한 이해관계와 가까운 앞날만 바라볼 수도 있다지만, 지도자란 자신의 그림자를 넘어 수평선 멀리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비전의 바다’다.

이 시장이 통상의 정치인이 아니라는 것은 국가나 국민을 위해 해야 될 일이라면 표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신념을 갖고 일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수도 이전 문제에서 그의 이러한 면모는 명확하게 드러난다. 헌법재판소의 위헌을 이끌어낸 후, 현 정부가 행정복합도시 건설안을 들고 나오자 많은 정치인들이 충청도를 의식해 찬성 입장으로 바꾸었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그러했고 일부 대권 꿈을 가진 자치단체장도 그러했다. 이 시장 주변에서도 왜 가만히 있었겠는가.

나도 내심 이 시장이 동의는 아니어도 침묵이라도 지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시장은 “대통령이 뭐길래 안 하면 안 했지, 그 폐해가 얼마나 큰지 잘 아는 사람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이 시장이 충청도와 호남표를 조금이라도 의식하는 정치인이었다면 최소한 행정복합도시 만이라도 반쯤은 묵인했을 것이다.

그러나 ‘분할은 이전보다 더 나쁘다’며 본래의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충청권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수도분할의 허구성과 이 시장이 제시하는 지역균형발전구상의 진정성을 이해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그를 바라보며 필자는 “이것이 진정한 지도자의 면모구나”라고 생각했다.

많은 국민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는 청계천 사업, 교통개혁사업도 마찬가지다. 과거 서울시장들도 또 정치권에서도 왜 아이디어가 없었겠는가. 그러나 그들은 상인이나 노점상, 버스업자나 운전기사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표를 의식하였기 때문에 시작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시장도 대권이나 표 만을 의식했다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서울의 미래와 국가의 미래를 보고 시작하였고 또 완수한 것이다. 그는 미래를 읽고 오늘을 준비하는 지도자인 것이다.

◆희망과 비전이 있는 지도자

이러한 사례들에서 나는 그의 ‘일관성’을 본다. 또 그의 일관성이 시민들에게 ‘그는 해낸다’ ‘그는 약속을 지킨다’ ‘그 앞에 편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주었다. 이것은 시민들이 그를 신뢰하게 만들었고 다소 어려움이 있고 손해가 있다 하더라도 그를 자발적으로 따르게 만든 것이다. 청계천이 그렇고 교통개혁이 그러했다. 이것이 바로 지도자인 것이다.

무릇 지도자는 국민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또 그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을 인도해야 한다. 이 시장은 서울시장 3년 동안 이 모든 것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그에게서 대한민국,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할 희망과 비전을 읽는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

모두들 먹고 살기 어렵다고 한다. 앞날은 불투명하다.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청년들, 너무나 암울하다. 금년도 우리 경제성장률은 2.7%에 머물 전망이다. 반면에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몇 배나 큰 일본은 4.9%, 미국은 3.8%, 중국은 무려 9.4%에 이를 전망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문제는 외부에 있지 않고 내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은 국민 소득 1만 달러 시대에서 2만 달러로 가는데 5년이 걸리지 않았다. 우리는 10년이 지났음에도 2만 달러를 달성하려면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우리는 모두 민주화에 열정을 바쳤다. 그렇게 바라던 민주화도 이젠 뿌리를 내렸다. 이제는 다시 도약을 준비할 때라고 생각한다. 독재반대와 민주화를 외치던 열정만으로 국가경영을 할 수는 없다. 바야흐로 이념의 시대는 갔다. 경영의 시대가 온 것이다. OECD보고서 어디에나 ‘good governance’이야기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는 침체에 빠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와 민족의 나갈 길을 분명히 제시하고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로 일을 해본 지도자를 원한다. 즉 경영 마인드가 몸에 밴 지도자, 국제 감각이 있는 지도자, 희망과 비전을 가진 지도자다. 바로 이명박 시장에게서 우리는 이 모두를 발견할 수 있다.

◆그는 개발시대가 아닌 post-IT 지도자

이 시장은 하드웨어 위주의 개발시대 인물이라고 하며 소프트웨어중심의 IT시대에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마도 과거 경부고속도로 건설, 중동건설 등 현대건설 CEO 시절의 너무나 뚜렷한 업적이 이 시장에게 그러한 이미지를 준 것 같다.

그는 주변에 가끔 ‘지도자는 세상보다 한걸음은 앞장서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시대보다 한 걸음 앞서가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는 그를 발견하고(그의 업무실에 가면 신간서적이 쌓여있고 틈만 나면 뒤적인다) 또 항상 앞서가는 그를 발견하고 무릎을 치곤 한다.

서울시장 취임 후 6개월여 지나서 만나본 이 시장은 이미 IT를 폭넓게 시정에 반영하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IT가 없었다면 버스교통개혁도, 청계천사업이나 시청광장 사업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미 사업계획을 세웠을 때는 교통흐름, 물의 흐름, 사람의 이동경로 변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해 한달 후의 결과, 그리고 6개월, 1년 후의 결과 모두를 정확히 예측했기 때문에 실패할 거라는 생각은 안 했다”는 것이다.

지금 그의 머리에는 이미 IT시대 이후가 구상되고 있다. IT의 폭넓은 응용은 물론 IT와 전통적 기간산업의 연결, 그리고 일자리와 이 전체를 아우를 새로운 문화창조가 바로 그의 고민이다.


◆꿈을 실천할 추진력 있는 지도자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 시장의 손을 거치면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이루어지고 거기다 빠르게 진행된다. 경부고속도로가 그러했고 불가능하리라 믿었던 청계천 복원 사업도 1달여 앞당겨 마무리했다. 이런 결과만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그의 강한 추진력은 ‘개발시대의 밀어붙이기’에 있다고들 한다.

조금만 냉정히 생각해보자. 청계천 사업이 이를 잘 보여준다. 생계문제를 걸고 있는 22만여 상인과 가스통을 지고 있던 일부 과격한 이들을 포함해 1500여 노점상들이 있는 21세기 대명천지에 이 시장 한 사람이 밀어붙인다고 해서 추진됐겠는가. 수천명의 전경이 수개월 밀어붙였어도 부안 핵폐기장 사태는 원점으로 돌아간 것을 감안해도, 경찰의 큰 지원 없이 4200회가 넘는 대화를 통해 지지를 끌어낸 이 시장에게 밀어붙이기라 하면 그것은 언어도단이다.

옆에서 지켜본 이 시장은 어떤 일이건 결정을 앞두고는 통렬한 고민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한다. 어떤 때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다. 한번은 “어제 자다가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래서는 문제가 있을 것 같아”하며 필자의 의견을 물어왔다. 자면서도 고민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무엇이고 간에 일단 결정되면 무서운 속도로 계획한대로 직진한다. 또 문제가 생기는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 조정하지만 뒤로 가거나 우회는 결코 없다. 그럴 때면 또다른 이명박이 나타난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한다. 오랜 세월 동안 그에게서 “그때 그랬어야 했는데” “~할걸”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언제인가 특강에서 그는 “많은 사람들이 과거로 돌아가면 ‘~할 텐데’라고 말하지만 나는 과거로 돌아가면 내가 해왔던 것보다 더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바로 그러한 철저한 사전준비, 계획수립 그리고 몸을 던지는 일처리, 그것이 이명박 시장의 특유한 추진력의 비결이다. 결코 결과만 보고 밀어붙이기라는 말은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한다.

◆문화마인드가 부족하다고?

그가 문화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본인이 들으면 아마도 빙긋이 웃음을 지을 것이다. 그가 지닌 문화에 대한 식견은 대학 강단에 있는 필자로서는 엄두를 못 낼 정도다. 이 시장은 일정이 빡빡한 해외 출장 중에서도 짬이 나는 대로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는다. 일정이 맞으면 공연장에 가서 문화의 향기에 흠뻑 젖곤 한다.

한번은 함께 국내에서 클래식 공연을 본 적이 있다. 공연이 끝난 후 이 시장, 그리고 지휘자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졌는데 이 시장이 한 현악 주자가 음이 맞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자 지휘자는 곧바로 그것을 시인하였다. 말로만 듣던 그의 음악적 조예를 확인하고 나니 할말이 없어졌다.

그가 시장 취임 이후 서울문화재단을 만들어 관료 중심의 문화 행정을 문화예술인 중심으로 돌림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을 가능케 하고 문화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다. 그에게 문화 문외한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일은 음을 잘못 연주한 현악 주자만큼이나 금방 탄로가 날 과오다.

그는 요즘 만나기만 하면 10년후 우리가 먹고 살길은 바로 문화에 있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있다. 또 실제로 퇴임 후 ‘문화시장’이라는 소리를 듣기를 희망하면서 ‘오페라하우스는 물론 문화콘텐츠 사업에 시정의 많은 부분을 쏟아 붓고 있다고 한다.

◆그의 재산은 비판이 아닌 존경받아야 할 대상

사실 필자가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이 이 시장의 재산에 대한 비판이다. 그는 35세에 CEO가 된 사람으로서 15년간의 CEO생활을 거쳤다. 그러나 재산이 그것밖에 안될까? 오히려 재테크에는 재주가 없구나 하고 생각하곤 했다. 외국의 CEO는 단 1년 만에 기백억원을 받지 않는가.

비단 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 CEO도 만만치 않은 보수를 받는다는 것과 비교해 볼 때 이 시장의 재산은 결코 많은 액수는 아니다. 더욱이 그의 전재산은 집과 땅 두 필지가 전부다. 집은 정주영 회장이 외국 손님 초대 때 사용하라고 지어주었고, 연구소로 쓰고 있는 건물과 대지는 76년 중동에서 큰 공사를 수주한 대가로 받은 상금을 회사에서 관리해 넘겨준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서울시가 지하철공사를 하면서 판매했던 공채를 현금으로 주지 않고 자투리땅으로 대신 준 것으로 취득과정이 너무나 분명하다. 또 92년도 재산등록 이후 아무런 변동도 없다. 그런데 무슨 재산의혹인가.

우리나라는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정당하게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이 존경받아야 한다. 이명박 시장을 두고 모두들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한다. 그의 신화만큼 그의 재산도 존중받아야 한다.

◆호남 사람이 왜 ?

혹자는 필자가 이 기고문을 쓰는 것을 보고 “왜 호남사람이 한나라당의 이 시장을 편드느냐” 지적할 것이다. 나도 호남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만치 국가를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 중의 하나다.

지금 우리는 위기의 시대에 서있다.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우리는 지난 10년 민주화를 위한 값비싼 희생을 치렀고 그 연장선상에 현 정부가 세워졌지만 지금 국가 경영은 심각한 아마추어리즘에 빠져있고 국가와 민족의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명박 시장이야말로 혼돈의 시대를 정리하고 국가 경영의 올바른 기틀을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라고 감히 단언하며, 그의 자서전을 한 번 읽어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끝으로 이명박 시장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작성했으나 오히려 누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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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

임동오(林東午·63)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장

현 호남문화보존회 및 광주전남유권자연맹 고문, 6·3 동지회 이사

미국 남미시시피대학교 객원교수, 목포대 경영대학장, 한국지역학회 부회장 역임

전남대 상과대 및 동 대학원 졸업(경영학 박사)

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