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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남북정상회담 10월2일~4일로 연기200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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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부터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차 북정상 회담이 연기됐다. 북측은 18일 북측 지역에 발생한 폭우를 이유로 연기해 발라고 요청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북측 수해로 인해 남북정상회담이 연기됐다며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 대변인에 따르면 북한은통일전선부장 김양건 명의로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최근 북한지역에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가 시급한 점을 고려해 8월말로 합의한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을 10월초로 연기하고 구체적인 방문 날짜는 남측이 편리한 대로 할 것을 제의해 왔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북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여 정상회담 일정을 10월 2일에서 4일 사이로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최근 폭우로 221명이 사망하고 3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경향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