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방송 3사에 대한 연령대별 선호도가 확연히 갈리고 있다. 50~60대이상 장노년층이 KBS1을 선호하는 반면 MBC는 10~40대 등 젊은 시청자와 중년층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 1~2월 방송사별 연령대별 점유율(TV를 켠 사람중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KBS1의 경우 10대 5.5%, 20대 6.2%, 30대 7.7%, 40대 12.3%, 50대 19.4%, 60대 이상 29.3% 으로 나타나 50대와 60대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MBC는 전연령층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는데 10대 20.2%, 20대 21.1%, 30대 22.5%, 40대 22.3%, 50대 19.8%, 60대 이상 15.4%로 나타났다. MBC는 10~40대 등 젊은 시청자들의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BS와 KBS2TV는 전연령층에서 15%내외의 점유율을 보였다.
KBS1과 SBS연령대별 점유율을 보면 10대 13.3%, 14.3%, 20대 14.6%, 16.2%, 30대 15.5%, 16.8%, 40대 16.1%, 19%, 50대 15.9%, 17.5%, 60대 이상 14.1%, 14.7%로 각각 나타났다.
출처 : 마이데일리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