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주요 직업 종사자들 가운데 국회의원의 직업윤리 수준이 가장 낮고 프로운동선수가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장홍근 연구위원은 17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1세기 한국인의 직업의식과 직업윤리´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4월 17개 주요직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대상은 18~64세의 8700명이다.
한편 직무와 관련된 선물과 관련,51.5%가 액수와 상관없이 받아서는 안된다고 응답했고 48.5%는 비싼 것이 아니라면 받아도 된다고 답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