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세상보기
세상보기

제목A형은 정석투자 B·O형은 ''몰빵''2006-09-12
작성자관리자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A형은 안정적인 정석 투자, B형과 O형은 공격적인 몰빵 투자.’
주식 투자자의 혈액형에 따라 투자 성향과 수익률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일 증권포털사이트인 팍스넷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개인 투자자 1126명을 상대로 혈액형에 따른 투자성향과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이다.

팍스넷에 따르면, A형과 AB형 투자자는 설문 현재까지 각각 47%, 46%가 이익을 내 각각 41%, 39%만이 이익을 본 B형과 O형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냈다.

또 최초 투자 원금의 50% 이상을 까먹었다는 응답도 A형과 AB형은 각각 15%, 13%에 그친 반면 B형과 O형은 각각 20%, 18%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미수 거래와 투자 기간에서도 이같은 성향이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미수를 이용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0형은 55%, B형은 49%가 경험이 있다고 답한 반면 A형은 37%, AB형은 43%가 활용했다고 답했다.

투자 종목을 한달 이하로 보유하는 단기 투자 비율도 B형과 0형은 각각 44%, 42%로 높은 반면 A형과 AB형은 각각 39%, 35%로 낮은 편이었다.

팍스넷측은 “A형과 AB형 투자자는 비교적인 안정적인 정석 투자를 선호하는 반면 B형과 O형은 공격적인 몰빵 투자 성향이 더 강해보인다”고 분석했다.


출처 : 세계일보 김용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