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무죄 선고 받은 이상호 '눈물'... 통비법 위반 혐의도 무죄
'안기부 X파일'을 보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11일 무죄를 선고받은 이상호 MBC 기자는 "무죄에 대한 대비를 못했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무죄가 선고될 당시 법정에 서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이 기자는 판결에 흥분했는지 재판정을 나와 계단을 내려오며 발을 헛디디기도 했다.
판결 바로 뒤 서초동 법원 청사 동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기자는 "무죄에 대한(무죄가 선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