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강원 지역의 114번호 안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인포서비스(KOIS)는 새로운 첫 인사로 고객을 맞이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첫 인사 “사랑합니다~ 고객님!” 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첫 인사 “안녕하십니까?”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가 높지 않다고 판단돼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응대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는 게 KOIS 측의 설명이다.
KOIS는 앞서 월드컵 조별 예선전 기간에 “114도 한국팀을 응원합니다”란 첫 인사 구호를 사용한 적이 있다.
KOIS의 한 관계자는 “고객을 우러러보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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