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보익)가 오는 3월 6일까지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실무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바리스타실무교육과정은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실무형 인재를 양성, 바리스타 관련 분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왔지만, 2021년부터 전 장애유형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 기술교육은 외부 전문 교육기관에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주 3일(일 4시간) 총 15회 진행된다.
교육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거품 만들기, 핫·아이스메뉴 만들기, 라떼아트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이뤄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바리스타 실습처와 연계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현장실습까지 마친 교육생들은 바리스타 관련 분야로 취업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전화로 상담 예약한 뒤 센터 방문하면 된다. 선정은 개별상담 및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ble.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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