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높은 수준의 연봉과 복리후생제도를 갖춘 중소기업들의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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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차량용 네비게이션인 아이나비를 생산하는 팅크웨어는 응용프로그래머, 네이게이션 인터페이스 디자이너 등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5월에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인 이 업체의 대졸 초임은 2천200만원으로 성과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사내 동호회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도어록 전문업체인 아이레보는 인사 분야의 사원을 모집중이다. 입사지원 마감일은 이달말까지며 교육학이나 경영학을 전공한 관련 분야 3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구직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이 회사의 대졸 초임은 2천600만원 정도이며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어 및 중국어, 일어 사내 교육과 독서통신교육, 전산 교육 등 외부위탁교육 등의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574억원의 매출을 올린 근화제약은 마케팅PM(Product Manager)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동종업계에서 내과약물 분야에서 PM을 담당한 1년 이상의 경력자만 입사에 지원할 수 있다.
대졸 초임 연봉이 3천만원(성과급 별도)인 이 업체는 주5일제, 직원 해외연수, 직무 교육 등의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서버 프로그램 개발 등의 분야서 일할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는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인티큐브의 대졸 초임 연봉은 2천300만원.
이 업체는 주 5일제,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자기 계발비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 종묘육종 전문업체인 농우바이오 역시 이달말까지 국내외 영업, 마케팅 부문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