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재난관리본부 국내 최초 도입
119 예약이송제도가 장애인들의 손과 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119 예약이송제도가 도입된 지난 1999년부터 최근까지 이용환자는 모두 7천200여명으로, 이 가운데 81%인 5천800여명이 장애인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체장애인이 4천7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각장애인 700여명, 정신지체장애인 180여명 순이었다.
119예약이송제도는 제주도 소방재난관리본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수시책이다.
출처: 제주CBS 이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