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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노홍철씨, “장애아동 희망메신저 될께요”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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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자립비용·재활치료비 마련위해 앞장
지난 18일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위촉식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는 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동들의 자립과 재활치료비 마련을 위한 ‘희망의 나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송인 노홍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는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희망의 나래 캠페인’은 대한사회복지회 및 전국 17개 장애인시설에서 보호, 양육되고 있는 833명의 장애아동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교육과 재활치료비와 사회문화 활동비를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노씨는 지난 18일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 후 장애아동 식사보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지난 3일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의 만수(13세·정신지체)군과 만남을 가진 노씨는 “짧지만 함께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며 “이 친구들에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아직 따뜻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노씨는 “사회를 향해 조심스러운 첫 걸음을 내 딛는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메신저가 되고 싶다”며 “희망의 나래 캠페인에 많은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희망의 나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함께 장애아동들에게 ‘희망 댓글달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희망 댓글달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책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모아진 댓글은 이벤트 종료 후 장애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에이블뉴스 신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