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특수교육과와 맞춤식 멘토링사업 추진
광주시 동부교육청이 일반학생이 아닌 장애학생들을 위한 멘토링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동부교육청(교육장 안순일)은 광주여대 특수교육과(학과장 박상희)와 맞춤식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3월 1일부터 광주시 동구 학동에 있는 행복재활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펴고 있다.
이에따라 광주여대 초등 특수교육과와 치료특수교육과 1,2학년 학생 30명이 3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행복재활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과 치료교육, 수업보조활동에 나서고 있다.
광주시 동부교육청은 이같은 장애학생들을 위한 멘토링제도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광주CBS 김삼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