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대축전, 통합마라톤 경기 추진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열리는 ‘2006 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배드민턴, 탁구, 론볼, 휠체어마라톤 4개 종목 선수단을 파견한다.
전라남도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6개 시도의 순수 아마추어 생활체육인 6만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잔치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휠체어마라톤과 일반마라톤의 통합경기(15일)가 예정되어 있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생활체육 경기모델 구축이 추진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행사에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단체 및 거점지역을 통해 선발된 1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올해 중점 사업 목표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로 설정했다. 1인1종목 갖기 운동, 생활체육 동호인대회 점진적 지원 확대 등을 통해 2005년 현재 3.3%에 불과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을 2006년 4.5%, 2007년 6%, 2010년에는 8%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출처: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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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장향숙 답답해 2006-04-13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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