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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4/12일 장애인복지와 장애인방송 "특집방송"20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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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내일은 푸른 하늘’ 25주년
13일 KBS본관 시청자광장서 축하연 개

국내 최장수 장애인방송 프로그램인 KBS 3라디오(AM639KHz)의 ‘내일은 푸른 하늘’(진행 범효춘, 연출 주미명, 작가 방귀희)이 25주년을 맞았다.

지난 1981년 4월 13일 KBS 1라디오에서 첫 방송을 탔던 ‘내일은 푸른 하늘’은 현재 3라디오로 채널은 옮겼지만 25년 동안 한결같이 장애인 복지발전과 인권향상을 위한 노력을 쏟아 장애인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내일은 푸른 하늘’의 25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5시 KBS 본관 시청자 광장에서는 장애인계 인사 100여명과 KBS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축하연이 열린다.

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도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피아니스트 이희아씨가 내일을 푸른 하늘이 선정한 최고 스타상을 받으며, 25년 동안 ‘내일은 푸른 하늘’의 방송 작가로 일해 온 방귀희씨와 25년 동안 꾸준히 출연자로서 방송 제작에 참여한 에이블뉴스 백종환 발행인(편집국장)이 공로패를 받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3라디오를 통해서는 지난 7일 녹음한 25주년 축하 음악회 ‘축하합니다’가 방송된다.

이에 앞서 12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특집방송 ‘장애인방송과 장애인복지’ 세미나가 방송된다.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장애인방송의 역할이 무엇인지 짚어보는 자리다.

서울시립대 이성규(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장애인방송의 당사자주의’,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정무성 원장이 장애인방송의 사회복지기능, 나사렛대 김종인 교수가 ‘장애인방송의 역사’, 에이블뉴스 백종환 발행인이 ‘장애인방송과 장애인언론’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이 방송세미나의 녹화는 10일 오후 2시부터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출처: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