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56명 합격…지난해보다 합격률 감소
수험생, 7일 자정부터 합격여부 확인 가능
지난 3월 12일 치러진 제4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결과, 총 5천56명이 1급 사회복지사 자격을 얻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이)의 발표에 따르면 제4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접수자 1만4천594명 중 1만2천151명이 시험에 응시했고, 이 중 5천5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41.6%로 지난해 치러진 제3회 국가시험 합격률 43.2%보다 소폭 하락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은 영역별 30문항씩 총 240문항이 출제되어 전 과목 만점의 60% 이상, 매 과목 만점의 40%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이번 시험 결과 오은숙(경상대학교) 응시생이 240점 만점 중 215점을 얻어 수석을 차지했다. 전체 평균은 136.2점으로 나타났다.
합격 여부는 오는 7일 자정부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kasw.or.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또는 ARS 060-700-235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김성이 회장은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제도는 사회복지사 자격제도의 대내외적인 공신력과 사회복지 전문 인력의 수요·공급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에이블뉴스 신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