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서 단독 콘서트
▲'전제덕의 아름다운 콘서트' 포스터. <에이블뉴스>
재즈 하모니카 연주가 전제덕씨가 자신과 같은 시각장애를 가진 장애아동 돕기에 나섰다.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대중음악계 중심에 우뚝 선 전제덕씨는 오는 4월 7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하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동화점자책 제작 기금을 마련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상장애인복지관은 “비시각장애아동과는 달리 시각장애아동은 동화책과 그림책을 비롯한 점자도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다양한 책을 접하기 어렵다”면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도서제작을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영혼을 적시는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찰 재즈의 향연은 명실공히 윈윈(win-win) 콘서트로서 아름다운 공연을 관람하면서 시각장애아동을 도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서트 티켓은 인터넷예매 전문사이트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예매하거나 혹은 전화(하상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로 예매할 수 있다. 일반석 3만원.
*문의: 02-45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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