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고쳐준다며 정신지체여성 성폭행
서울 노원경찰서는 30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알게된 정신지체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한모(19)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군은 지난 28일 밤 9시쯤 배모(19·노원구 상계동)양의 집에 컴퓨터를 고쳐주겠다고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한군은 사회복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3급 정신지체 장애인인 배양을 알게된 것으로 드러났다.
CBS사회부 육덕수 기자/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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