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관 예정으로 민간 위탁운영체 모집
서울특별시립 서대문농아인복지관(서대문구 남가좌동 소재)이 오는 8월 개관한다.
서울시는 “등록장애인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언어·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이 타 장애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지역적으로 소외된 강북지역 농아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복지관 운영을 민간(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비영리 법인)에 위탁할 계획으로 위탁운영체는 공개 모집한다. 신청서 교부는 4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서울시는 오는 4월 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10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02-3707-8356~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에이블뉴스 소장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