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고등학생들에게 수능강좌 콘텐트 무료제공
KT는 e-러닝 사업인 KT캠퍼스를 통해 전국 128명의 소외이웃 고등학생들에게 수능강좌 콘텐트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이로써 저소득층 자녀와 소년소녀 가장 등 교육기회가 부족한 소외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T캠퍼스(ktcampus.com)는 기존 온라인 동영상 강의 위주의 e러닝 서비스와 달리 오프라인 학원과 직접 연계돼 지역 학원에서 특강과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T캠퍼스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온오프라인 e러닝 사업으로 서울 고려학원 등 전국의 240여 개 학원이 참여하고 있다.
엄주욱 KT 상무는 "전국 어디서 누구나 언제든지 동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는 e-러닝 서비스의 보편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데일리 백종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