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1인당 월 30만원씩
서울복지재단(대표이사 박미석)은 삼성SDS(사장 김인)의 후원으로 IT에 재능이 있는 고등학교 장애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애청소년 IT꿈나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6명은 청각장애,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등의 장애를 갖고 있으며, 장래 웹디자이너, 웹마스터,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지난해 1차 선정된 6명을 포함하면 총 장학생은 12명이며, 1인당 월 30만원씩 1년 동안 총 36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연간 장학금 규모는 4천320만원이다.
한편 서울복지재단(대표이사 박미석)은 오는 15일 오후 삼성SDS 사옥(서울 강남구 역삼2동)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출처: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