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6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취업.창업박람회에는 90여업체가 참가해 1천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6-18일 ´기업의 가치는 곧 사람의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고 취업박람회(16∼17일)에는 모두 96개 업체가 1천52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박람회에는 STX조선㈜과 LG전자, 노키아tmc 등 업체가 현장부스에 참여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계가공 및 설계분야, 회계.사무직, 산업기능요원 등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창업박람회에는 공기업과 벤처기업, 프렌차이즈 등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IT, 벤처, 창업보육센터들의 성과품을 전시하고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부산지방노동청 창원지청 등 유관기관에서 취업 참가자들의 면접방법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를 위한 특강과 직업적성검사, 병무상담, 직업교육, 면접자 성형.메이크업 방법 안내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참여기업 현황과 상세한 구인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gnjb.net)를 참고하면 된다. ☎ 055-211-3155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