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연, ‘성폭력 피해지원 토론회’ 개최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지원의 문제점 및 대책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개소 5주년을 맞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통계를 분석해 상담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성폭력피해자 지원에 관한 문제점 및 대책 마련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부산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장명숙 소장이 주제 발제를, 청주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하숙자 소장 사례 발제를 맡았다.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팀 염형국 변호사,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쉼터 방영희 원장, 부산 여성의전화 김경희 대표, 여성가족부 정제숙 인권복지팀장은 지정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정토론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개소 5주년을 기념하는 폭력근절 퍼포먼스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에이블뉴스 신지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