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제4회 서울장애인권영화제 상영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장애인문화공간·다큐인 주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주최로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광화문 소재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진행된다.
출품대상은 2004년 이후 제작된 장애 관련한 소재나 주제로 한 영화로 장르와 매체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오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장애인권영화제 사무국으로 작품(VHS tape, 6mm tape, CD)을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상영 여부를 결정한다.
상영된 영화는 제작·배급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인 문제임을 알리는데 쓰인다.
한편 서울장애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미디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출처: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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