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복지회, 상장과 부상 우편 전달
대학 신입생에 장학금…2월말까지 접수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는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졸업하는 뇌성마비학생들 중 타의 모범이 되는 뇌성마비학생 158명을 선발해 표창한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특수학교 79명, 초등학교 31명, 중학교 19명, 고등학교 29명 등 총 158명의 뇌성마비장애학생을 선발, 각 학교장이 졸업식에서 시상하도록 상장과 부상을 각 학교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번 표창은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추천 의뢰를 하고 각급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수여되는 것이다.
한편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2006년에 대학에 합격한 뇌성마비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대상자를 찾고 있다. 제1학기 입학등록금 중 수업료 전액(단, 국립대학은 등록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구비서류는 대학입학 합격증 사본, 등록금 고지서 사본(필히 수업료 금액 명시),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해당자) 과세증명서 또는 비과세증명서 등이다.
선발기한은 2월 말까지이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봉사부(02-932-4292, 4412)로 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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