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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모금회, ‘행복한 설 만들기’ 37억원 투입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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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가구, 복지시설에 명절행사비등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올해 설을 맞아 총 37억원 규모의 ‘2006년 행복한 설 보내기 사업’을 펼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곤가정,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빈곤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명절 긴급생계비, 명절행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25일에는 공동모금회 임직원이 직접 동대문·종로쪽방 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어 오는 31일까지 공동모금회 16개 시·도 지회 및 협력기관을 통해 쪽방 및 결핵환자촌 거주민, 아동·청소년 그룹홈, 청소년쉼터, 미혼모시설, 이주노동자, 노숙인, 탈성매매여성, 새터민(북한이탈주민), 빈곤 재소자 가정 등 총 1만450가구 3만850명과 670여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거주민 등 빈곤가정에는 1세대 당 10만원 씩 총 29억3천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며, 아동청소년 그룹홈, 사회복지생활시설, 탈성매매여성쉼터 등 67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명절행사비, 생활용품, 무료급식 등 8억원 규모의 명절행사비를 지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은 “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 기간 중 많은 시민, 학생,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노숙인, 빈곤가정 등 명절이 더욱 견디기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에이블뉴스 신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