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노사관계 발전프로그램에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 신청하면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것으로 기업단위는 최대 4000만원, 지역·업종단위는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노사는 내달 중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며 지원금은 4월부터 받게 된다. 노동부는 지난 해에도 109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출처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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