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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업·개인·공공서비스" 여성들이 꿰찼다2005-12-20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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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새로 창출된 일자리 대부분이 여성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의 월평균 취업자 수는 690만9000명으로 지난해 연간의 655만8000명에 비해 35만1000명이 증가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새로 일자리를 얻은 사람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월등히 많은 특징을 나타냈다. 여성 취업자는 27만5000명이 늘어난 데 비해 남성 취업자는 7만6000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업종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보처리 및 컴퓨터 운영 관련업, 텔레마케팅 서비스업, 연구 및 개발업 등을 세부업종으로 둔 사업서비스업에서 여성의 취업이 가장 두드러졌다.

올해 사업서비스업에서 여성은 6만7000명이 일자리를 얻어 남녀를 통틀어 취업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으로 자리했다. 이어 병의원과 각종 사회복지시설을 묶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사업에서 여성 취업자가 5만5000명이 늘며 여성이 선호하는 직장으로 나타났다.

이외 학원과 유아교육기관 및 각급학교 등을 지칭하는 교육서비스업에서 직장을 얻은 여성도 5만1000명으로 세번째로 많았다.

출처 : 세계일보 이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