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방식…오는 27일까지 접수
한국장애인발원(원장 최경숙)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서울, 대전 지역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개발원이 서류, 면접심사 합격자에게 현장 중심 직업훈련(First Job)을 실시해 최종 합격한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바리스타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중증장애인으로 서비스 직무와 커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깊은 자이다.
지원방법은 27일 오후 6시까지 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oddi.or.kr)에 안내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의 양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서울과 대전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직업 재활시설 담당자를 통해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개발원은 서류, 면접심사 합격자에 한해 10월부터 매장 청결 관리, 음료 제조와 판매, 고객서비스 등의 직무로 2달 간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평가를 통해 12월 중 선발한다.
접수처 이메일, 지원양식 등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oddi.or.kr)이나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팀(02-3433-0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발원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18년 7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취업 성인장애인에게 바리스타 현장 중심 직업훈련(First Job)을 실시해 취업연계와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에이블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