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 오는 15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7년 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
장애인재단은 모든 학문에 걸쳐 ‘장애’를 접목해 함께 연구해 봄으로서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장애’를 주제로 한 논문연구를 8회째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범위적 학문분야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장애’를 논문이 연구되었으며, 비록 올해의 경우엔 연구자 개인사정으로 인한 논문중단이 많이 이뤄져 총 2편의 논문만 발표되게 되었다.
하지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향후 더 수준높은 장애의 재해석을 위해, ‘장애학에 던지는 시사점과 함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우충완 교수(경인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학과)의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2018년 논문지원사업 ‘장애의 재해석’ 접수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받는다.
논문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연구논문은 총 300만원의 연구비 지원과 함께 외부 전문가의 별도 자문 혜택을 받으며 논문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연구기간은 2018년 2월부터 10월까지이며, 연구 종료 후에는 모든 연구자에게 논문집 발간 및 논문 발표회의 기회가 제공되고, 우수논문 1편에는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추가로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를 참고하거나 지원기획팀 (02-6399-62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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