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국 등록장애인 현황’ 수정
2005년 9월말 기준 전국 등록장애인은 173만8천265명이 아니라 174만1천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던 ‘2005년 9월말 기준 전국장애인 등록현황’을 수정해 지난 23일 다시 발표했다.
수정안에 따르면 남성장애인은 111만4천602명, 여성장애인은 62만6천422명으로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은 총 174만1천24명이었다. 지난번 발표된 173만8천265명보다 2천759명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12만941명으로 집계됐던 경남의 등록장애인은 12만3천794명으로, 4만7천57명으로 집계됐던 광주의 등록장애인은 4만6천963명으로 바로 잡은 결과이다.
세부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94만3천3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각장애인 18만4천965명, 청각장애인 15만6천63명, 뇌병변장애인 16만806명, 정신지체장애인 12만5천292명, 정신장애인 6만1천88명, 언어장애인 1만4천61명, 신장장애인 4만921명, 심장장애인 1만2천461명, 호흡기장애인 1만1천186명, 발달장애인 9천100명, 장루·요루장애인 9천91명, 간질장애인 6천359명, 간장애인 4천817명, 안면장애인 1천419명 순으로 나타났다.
급수별로는 6급이 39만129명으로 가장 많았고, 1급이 16만8천743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외에 3급 31만5천954명, 2급 31만4천753명, 5급 31만1천190명, 4급 24만2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에이블뉴스 신지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