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보사연 본관 2층 대회의실
최종 연구보고서 작성 앞서 의견수렴 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차량 LPG 지원사업 개선방안’ 연구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 공청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실시된다.
서울시립대 이성규(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완식 제2기획실장, 평택대 권선진 교수, 한국장애인부모회 권유상 사무처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대성 실장, 한국농아인협회 김철환 부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남정휘 정책연구실 팀장, 한신대 변경희 교수, 보건복지부 왕진호 장애인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장애인 LPG차량 사용자 1만명을 표본 추출해 지역별, 장애유형별·등급별·소득계층별 사용실태에 대해 분석하는 등의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반영해 마무리되는 연구 결과는 보건복지부로 전달되며, 보건복지부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차량 LPG 지원사업 개선방안에 착수하게 된다.
변용찬 연구위원은 “이번 공청회는 장애인차량 LPG 지원사업 개선방안과 관련한 최종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장애인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청회 자료집은 당일날 배포된다.
출처 ;에이블뉴스 소장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