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아래 다릿돌센터)는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내달부터 장애인인권교육 ‘권익옹호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장애·비장애인의 공동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인권 문제에 대한 선입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권익옹호 아카데미는 ‘인권기본과정’, ‘차별상담기본과정’ 등 총 두 과정으로 나눠진다.
‘인권기본과정’은 장애인 인권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활동가 및 실무 담당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 차별상담기본과정’은 장애 상담 현장에서 일어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담가 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 공지사항이나 유선(☎053-953-9460)을 통해 참조하면 된다.
* 출처 :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