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화 그리기 비법 전수…26일 마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용하다용해 무대리’의 강주배 작가가 만화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장애청소년을 자신의 화실로 초대한다.
강 작가는 올해로 6년째 홍보대사로 활동해오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개최하는 모든 행사에 자신의 만화 캐릭터 ‘무대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인물이다.
강 작가가 이번 행사에서 장애청소년에게 만화 그리기 비법을 전수해주고,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에 대해 교정을 해준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청소년들과 저녁식사도 함께 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장애인먼저 홈페이지(www.wefirst.or.kr) 행사참여 신청 게시판에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결과는 29일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평소 만화작가에 꿈을 키워오고 있는 20세미만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 행사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04-2005년 공동캠페인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사랑합시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의: 전화 02-2635-9727
출처 ; 에이블뉴스 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