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화·전재희·김춘진 의원, 2년 연속 수상
국정감사NGO모니터단, 10일 오전 시상식
한나라당 고경화, 전재희 의원,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과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도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270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명단을 발표하고, 오는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수의원으로는 열린우리당 김영주, 우원식, 이목희 의원과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이 선정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우수의원으로는 열린우리당 이인영, 정봉주, 지병문 의원과 한나라당 이군현, 이주호, 진수희 의원이 선정됐다. 국회 여성위원회 우수의원으로는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과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선정됐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우수의원으로는 열린우리당 김재윤, 이광철 의원과 한나라당 박형준, 이재웅, 정병국 의원, 민주당 손봉숙 의원이 선정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우수의원으로는 열린우리당 강성종, 변재일 의원과 한나라당 김석준, 김희정 의원, 무소속 류근찬 의원이 선정됐다.
우수 상임위원회로는 교육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산업자원위원회가 선정됐다.
한편 우수의원이 가장 많은 정당은 한나라당(39명)으로 집계됐고, 열린우리당(33명), 민주당(4명), 민주노동당(3명) 순이었다.
출처 : 에이블뉴스 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