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부문 지정, 상금 확대…11월 11일까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오는 11월 11일까지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 상은 장애인 인권존중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장애인인권헌장에 기초해 부문을 지정 확대했으며, 현대홈쇼핑의 지원으로 상금이 늘어난 것이 올해의 특징이다.
이 상은 정책개선부문, 생활실천부문, 교육실천부문, 문화실천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은 500만원씩이 돌아간다.
또한 현대홈쇼핑 특별상(방송언론부문) 1개 부문이 올해 신설됐다. 마찬가지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장애인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장, 시민사회단체의 장이나 언론기관, 교육기관, 종교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30인 이상 개인에 의한 공동 추천도 받는다.
우편 접수와 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접수처: (150-010)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8-3 한국스카우트회관 3층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문의: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전화 02-783-0067 팩스 02-783-0069
출처 ;에이블뉴스 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