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복지관-성모자애복지관
장애인 형제를 가진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인 형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오는 8월 두 곳에서 열린다.
먼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거우)에서는 장애형제강화프로그램 ‘그래서 좋은 나의 형제, 나의 가족’을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하루 2시간씩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6세 이상 16세 이하의 장애형제를 가진 비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5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
또 성모자애복지관(관장 이금덕) 치료교육팀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형제아 지원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장애형제를 돕는 방법, 협동게임, 자화상 그리기, 장애형제를 둔 또래와의 지지집단 형성, 집단상담(고학년 대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문의: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053-763-1011, 성모자애복지관 02-3411-9581
정창옥 기자 (doors@ablenews.co.kr)
출처: 에이블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