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87개 정부기관 중 84번째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노현송 의원은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관위의 장애인공무원 고용률이 정부기관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이 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04년 12월 현재 장애인공무원 고용현황’에 따르면 국가·지자체 등 87개 정부기관의 의무고용 장애인 공무원은 6천79명으로 고용률 2.04%로 나타났으나 선관위는 고용의무인원 46명 중 26명을 고용해 고용률 1.15%로 저조했다.
노 의원은 “87개 기관 중 선관위의 장애인 고용률은 84번째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며 “장애인 채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신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