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책실은 사회복지정책본부로
장애인복지심의관은 장애인정책관으로
보건복지부에 장애인 소득보장과 직업재활을 지원하는 장애인소득보장팀이 신설된다.
정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에 장애인소득보장팀을 신설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전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현재 ‘2실 1본부 3국 11관 1단 1센터 51과’의 체제에서 ‘1실 4본부 11관 2단 1센터 55팀’ 체제로 바뀌며, ‘실·국-과’ 체제에서 ‘실·본부-팀’ 체제로 전면 개편된다.
특히 기존 사회복지정책실은 사회복지정책본부로 개편되고, 기초생활보장심의관은 폐지된다.
장애인복지심의관은 장애인정책관으로 개편되며 장애인정책과, 재활지원과는 각각 장애인정책팀과 재활지원팀으로 개편되고, 장애인정책관 하부조직으로 장애인소득보장팀이 신설된다.
장애인소득보장팀은 장애인 사회통합의 기초인 소득보장과 직업재활을 위한 일자리 마련 정책개발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사회정책총괄과, 생활보장과, 의료금여과, 자활지원과, 복지자원정책과는 각각 사회정책기획팀, 기초생활보장팀, 기초의료보장팀, 근로연계복지팀, 민간복지협력팀으로 개편된다.
보건복지부 조직개편은 다음주 초 개편·시행 될 예정이다.
출처:에이블뉴스 신지은 기자 |
